해준백기로 뱀파이어au로 백기가 뱀파이언데 야근하던 백기가 배가 너무 고파서 이러다 일 치겠다 싶으니 해준이 없을 때 탕비실에서 몰래 비상용 혈액팩 뜯어서 허겁지겁 쭉쭉 빨다가 해준에게 들키는게 보고 싶네요
근데 백기가 급하게 피빠느라 얼굴에 피범벅 지 딴에는 안들키고 먹겠다고 탕비실 불도 안키고 먹고 거기다 송곳니도 솟아나있고 그런 상태라 해준이 그걸 보고 그 자리에서 기절했으면ㅋㅋㅋㅋ 아, 이건 어딘가에서 풀었던 썰입니다 풀펌 아니에요
그래서 백기가 대리님8ㅠ8하고 울면서 피딱고 해준과 탕비실을 수습했으면ㅋㅋㅋ다 정리하고 해준을 자리에 앉히고 해준이 깨어난 다음에 아닌척 시치미 때려고 하는데 하나도 통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장백기씨 거짓말 다 티납니다. 불어요. 넵ㅁㅅㅠ
그리고 이후에는 철분제 달고 다니며 백기가 피곤해 보이면 손목이나 목을 내주는 해준이 보고싶고 그거에 괜찮다고 하다가 누구 또 기절 시키지 말라는 소리에 찔려서 얌전히 피빠는 백기랑
지나가다 백기가 해준 피를 빠는 걸 희롱하는 걸로 오해하고 너 이 삐리리 지금 뭐하는 짓이냐며 백기를 떼어냈다가 마찬가지로 기절하는 성준이 보고 싶습니다ㅋㅋㅋ
더 보고 싶은게 생겨서 그렇게 해준이 백기에게 피 공급해주다 백기가 좋아져서 고백하는데 백기가 절대 안받아줬으면 해준이 백기씨도 나 좋아하지 않냐고 하는데 백기는 좋아하기에 더 받아줄 수 없다고 했으면
뱀파이어 된 사람 중에 상당수가 그걸 못 견디고 미친다고 울면서 소리 질렀으면 좋겠다 그럼 해준이 난 당신과 함께하고 싶은거기 때문에 당신이 날 버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백기를 설득하는데 결국 실패
그러다 어느날 해준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사선을 넘나들게 돼버리고 백기가 뱀파이어란걸 아는 성준이 쟤 살릴 방법 뭐 없냐고 백기 붙잡고 빌다시피하고 백기는 해준을 붙들고 울다가 결국 자기 피 먹여서 뱀파이어로 만들었음 좋겠다
그렇게 해준이 깨어나고 백기가 왜 자기 몸 하나 제대로 간수 못 하냐고 울고 해준은 미안하다고 백기 안아주고 백기에게 뱀파이어로 필요한거 배우다 몇년 후에 성준에게만 작별인사를 한 후 조용히 사라졌으면
그리고 수 십년 후에 성준의 장례식장에 나타났으면 좋겠다
해준백기로 질투+개무룩한 강대리님 주세요ㅠㅠ 백기가 핸드폰 놔두고 자리를 비웠는데 전화가 와서 보니까 하대리 전환데 '성준이 형'으로 돼있어서 자원팀에서 인턴 했더니 많이 친해졌나보다 하고 넘겼는데 그 전화가 끊어진 후에 유대리 전화가 왔는데
유대리 역시 '형기 형'으로 돼있어서 자원팀은 다 형이네 하면서 뭔가 맘에 안드는 대리님 주세요ㅠㅠ 그러다 그 전화도 끊어지고 강대리 자리로 하대리가 전화 걸어서 장백기 지금 자리에 없냐고 물어보고 내일 술 먹기로 한거 장소 바꿨으니까 전해달라고 해서
속으로 장백기씨 너님은 자원팀입니까 철강팀입니까 하는 대리님 주세요ㅠㅠ 그래서 전화 끊고 난 후 도대체 나는 어떻게 저장해놓았나 궁금해서 강대리님이 백기 핸드폰 몰래 열어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성준이 형, 형기 형, 석율이 형(석율이 계속 손대서
포기함), 그래씨, 영이씨' 이런 식으로 친근한 호칭으로 저장되어 있는데 자기는 '철강 1팀 강해준 대리님' 이렇게 되있어서 대리님 가슴에 삼천원 적립하셨으면ㅋㅋㅋ 결국에 뭔가 내가 하대리보다 어린데 나는 형이 아닌게 억울해서 백기 오기전에
해준이형으로 바꿔버렸으면ㅋㅋㅋㅋ근데 자리에 돌아온 백기가 핸드폰 살피다 발견하고 아 한석율씨가 또 장난쳤네 이러면서 '철강 1팀 강해준 대리님'으로 돌려놔서 말도 못하고 서운해하는 대리님 주세요ㅠㅠ
그리고 다음날 백기가 탕비실에서 석율이한테 폰 가지고 장난 그만치라고 하는데 석율이 내가 나나 그래씨 영이씨 이름 가지고는 장난쳐도 뭐하러 강대리님 이름 가지고 장난치냐고 부인해서 누가 그랬나 고민하는 데 그래가 그거 혹시 강대리님이 너무 정떨어지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으니까 본인이 직접 손대신거 아니냐고 하니까 백기가 에이 그분 그러실 분 아니라고 날 자기 귀에 걸려있는 블루투스 만도 못한 취급을 하는 분이 내 핸드폰에 신경이나 쓰시겠냐고 오히려 이렇게 저장하는거 좋아했으면 했지
싫어하실 분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으면ㅋㅋ결국 범인은 못잡고 석율이는 누명을 못 풀고 패턴을 바꾸는 걸로 얘기가 마무리 되는데 탕비실 밖에 개무룩한 강대리님과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으며 웃겨 죽으려는 다른 대리님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강대리님 미안
해준백기로 임신수 끼얹고 싶다 백기가 임신했는데 너무 꿩강하게 돌아다녀서 안절부절하며 백기씨;;;하면서 백기 뒤 쫓아다니는 강해준 주세요
해준백기 엠프랙으로 보고 싶은거 둘 때문에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철강팀. 비밀연애 하다 걸려서 수근수근, 청접장 돌려서 좌중경악, 백기 임신 소식에 해준이 좋다고 소리 질러서 개깜놀, 출산 휴가 하루 전에 백기 조기진통와서 개식겁백기가 애 낳고 쉬다가 애기가 아빠 보고 싶어서 델고 오니 귀여워서 귀염사, 백기 출산 휴가 끝나고 이번엔 해준이 휴가 신청해서 차과장님 강대리 바짓 가랑이 강대리야 우리 일좀 하자ㅠㅠㅠㅠ
해준백기에 배우개그 좀 넣어서 강대리가 전생에 암살자였다 개과천선해서 순검으로 살았는데 환생한 강대리는 개과천선 못한 사람인게 보고 싶어요. 강대리와 백기가 사귀는데 둘이 점점 사이가 깊어지다보니 백기가 강대리의 정체를 눈치챈거
강대리의 정체가 뭐냐면 호/빠에서 일하다 그곳 마/담을 죽인 가해자인거(특수사건전담반 텐) 형을 살고 나와서 살길이 막막하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던걸로 고위층을 협박해서 신분세탁을 해 원인터에 입사ㅋㅋㅋㅋㅋ물론 반성은 하지
않고 그냥 일코하면서 살다가 백기가 들어오고 둘이 눈맞고 그러고 있는데 그걸 백기가 눈치채고 백기가 알게된 걸 강대리도 알게되고 강대리는 도망가려는 백기한테 나랑 살래? 죽을래?를 시전해줘서 백기는 울며 겨자머기로 강대리와
계속 관계를 이어가곸ㅋㅋㅋ강대리가 일코를 잘하니까 어느정도 지나면 백기가 그걸 의식하지 않을만큼 지나가는데 살인사건 같은거 한번씩 터지면 백기가 강대리의 과거를 다시 떠올리고 그럼 또 분위기가 몇 달간 살얼음판이 되고
그런식으로 백기랑 강대리랑 둘다 조금씩 곪아가는 그런 해준백기가 보싶네요
내가 졸리니까 백기가 졸리다고 해준한테 앵겨서 어리광 부리는게 보고싶다ㅎㅎ해준이 백기 머리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
백기 다이어트 한다고 도시락 싸왔는데 뺏어먹고 백기한테 컵라면 멕이는 대리님이 보고싶드아 백기씨 미안한데 이거라도 대리님 저 다이어트 중....사람 무안하게 거절하는 겁니까? 아니요 잘먹겠습니다 뮤ㅅ뮤 ㅍㅅㅍo0(계획대로
해준백기로 대리님이 친절해지면 어색해서 죽으려는 백기가 보고싶다 애인에게 마음껏 애정을 퍼붓고 싶은데 돌아오는 반응에 내가 너무했던 것인가 얘가 이상한 것인가 고민하는 강대리
해준백기에 별순검 끼얹고 싶다 검시관이라고 들어온 주제에 시체보면 발발떠는 장검시관이랑 그런 검시관이 어이 없으면서도 신경쓰여 챙겨주는 강경무관
해준백기로 초장에 백기 소금 절인거 때문에 백기 좋아졌는데도 티도 못내고 속으로만 끙끙앓는 해준이 보고싶다. 동식이나 성준이 상태가 이상해서 꽐라 만들어서 캤는데 백기 좋아한다는거 알고 그래 니가 양심이 있으면 얌전히 있어야지 하고 농담했다가
꽐라된 해준을 울렸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그치 내가 너무 심했지. 백기씬 내가 진짜 싫을거야.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내가 좋을리가 있겠어 내가 자길 좋아하는 걸 알면 날 더 싫어하겠지ㅍㅅㅠ
급기야 손에 얼굴 묻고 훌쩍이고 동식과 성준은 당황해서 열심히 달래는데 칸막이로 가려진 옆 테이블에 신입 사인방이 단체로 동공지진 일으키고 있었으면 좋겠다
해백으로 대리님이 만우절이라고 백기 일하다 틀린거 매우 다정하게 얘기해주고 수정할 부분도 잘 다독이면서 얘기해줘서 백기 만우절 장난인거 아는데도 서러운거 터져서 울어라 대리님 죄책감
해준백기로 오늘처럼 비오는날 해준이 우겨서 우산 같이 쓰고 집으로 가는 둘이 보고싶다ㅋㅋㅋ말만한 남자 둘이 우산 하나에 구겨져 있으니 당연히 홀딱 젖어서 백기 먼저 씻는데 같이 샤워하자고 들어가서 흑심 뿜뿜하는 강해준이 보고싶드아
왠지 백기 피규어 좀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 대리님이랑 사귀기 전에 명절이 다가오니까 피규어 사수에 열올리는 백기보고 대리님이 자기 집으로 피규어 피신시켜줬음 좋겠다 그리고 아무래도 본가에 계속 놔두면 친척들 올 때마다 불안하지 않겠냐고
제 집엔 딱히 친척들 올 일 없으니까 백기씨가 적당한 장소 찾을 때까지 맡아주겠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백기를 자기 집에 꼬득였으면 좋겠다 백기는 대리님의 약팔이에 자연스럽게 넘어가고ㅋㅋㅋㅋ결국 대리님집에 살림 차리는데
백기가 뭔가 자기가 약을 샀다고 생각하지만 좋은게 좋은거지 뭐 이러면서 넘겼으면 좋겠다 석울영이그래는 홀랑 넘어간 백기를 보고 분통터졌으면 좋겠다 대리들은 저거 선수네 선수 이러고
해백으로 백기한테 고백했다 차인 해준이 대리들이랑 술 마시면서 나 백기씨한테 차임ㅍㅅㅠ하고 푸념하는데 헐 너님 양심리스? 그러게 작작 잡았어야지. 하면서 아무도 편 안들어줘서 개삐짐 하는게 보고싶다. 백기는 자기때문에 개삐짐 상탠 줄 알고 동공지진
그래서 백기가 해준 달래준다고 얼결에 데이트하게 됐는데 회사 밖에서도 찬바람 부는 강대리라 예상했던 모습과 많이 달라서 어..대리님 이제와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내일도 우리 회사 밖에서 봐도 되겠습니까? 해서
커플성사 됐으면 좋겠다 근데 해준이 여전히 회사에서 개삐짐 상태라 의아한 백기가 사정을 알아보니 대리들 때문에 저런거라 강해준 인지부조화 왔으면 좋겠다
강대리님이 집은 깔끔한데 집안일은 하나도 못했으면 좋겠다 대기업 다니시니까 주기적으로 사람 불러서 집 치우는 거였으면 좋겠다 백기랑 같이 살고 나서 그거 알고 백기가 내가 속았다고 썽냈으면 좋겠다 왜냐면 백기가 손대기 전엔 대리님이 손하나 까딱 안해서
백기는 자기 물건이 남의 손 타는거 싫어하는 타입이었으면 좋겠다 결국 백기가 합친 살림 다시 갈라놓는 것 까지 고민할 지경이 되고 나서 대리님이 백기한테 집안일 하나하나 배웠음 좋겠다 근데 음식은 훌륭한 망금이라
가르치려고 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처음엔 대리님 발끈 했지만 해도 해도 늘지않는 실력에 그냥 얌전히 포기하고 장볼때 훌륭한 짐꾼이 되었음 좋겠다
백기가 술 마시고 꽐라 되면 개가 됐으면 좋겠다 리얼 멍멍이 근데 지는 꽐라된 터라 기억을 못하고 술에서 깰 즈음이 되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지만 모르는 공공연한 비밀 이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인턴때 자원 팀에서 술마시가 멍 그 다음엔 철강팀 들어가고 첫 회식자리에서 차과장님이 주는 술 마시다가 멍 다들 이게 뭔 상황이야 하고 멘붕하는데 백기 지갑속에 우리 집안의 문제로 아이가 술에 취하면 저 모냥이
머리를 턱 하니 올려놓고 끼잉거리면서 꼬리를 흔드는데 그게 저좀 이뻐해 달라고 하는거 같아서 강대리님 양심이 쿡쿡쿡쿡 쑤시고 어색하게 개백기 머리를 쓰다듬는데 다인이 사진을 찰칵찰칵 과장님도 쓰담쓰담 홍대리도 쓰담쓰담
그렇게 술 먹다가 누가 백기를 데려갈지 얘기하는데 백기가 해준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아서 해준이 당첨! 백기를 자기 차에 태우고 대리 불러서 집까지 같이 가고 개백기는 좋다고 손 할짝할짝 볼 할짝할짝 대리님 집안으로 한 발
내딛는 순간 다시 사람 백기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대리님은 그거 보면서 저걸 씻겨 말어 내가 말만한 사내놈 목욕시중을 들어줘야 하다니 그렇다고 저 지저분한 손발을 그냥 놔둘수도 없고 한 숨을 쉬며 끙끙 거리며 백기를 씻기고
옷도 갈아입혀서 자기 침대에 재우고 다음날 일어난 백기는 대리님한테 죄송해서 죽으려하고 둘이 같이 출근하는데 철강팀 사람들이 웃겨 죽으려고 하고 일하다가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백기를 절이는데 보이지도 않는 귀와 꼬리가 축 쳐진거
같아서 대리님 표정관리 안되고 차과장홍대리다인씨 또 웃겨 죽겠고 결국 백기 소금이 조금 연해지고 다인씨 자리에는 대리님과 대리님의 쓰담쓰담을 받는 멍뭉이 사진이 놓여져 있는데 백기는 이 개 귀엽다고 셀프칭찬
강대리는 표정관리 안된 저 사진을 없앨 기회를 노리고 그러다 어느날 밤에 석율이한테 가, 강대리님 백기씨가!!!하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달려나간 이후로 백기의 술자리를 고나리 하게 되면서 둘이 눈이나 맞아라
그리고 성준이 유독 지 밑에서 인턴 했었다고 백기 데리고 술 자주 마셨었는데 이유를 알았으니 가서 성준한테도 고나리하고ㅋㅋㅋㅋ
해준백기로 백기가 애딸린 미혼부라 자기 꼬시는 해준한테 철벽치는게 보고싶다 근데 애기가 아빠! 저 아저씨가 ㅇㅇ이 아빠투 하면 안돼? 이러면서 애기가 철벽 뿌셔뿌셔 했으면 좋겠다
백기는 ㅇㅇ아?::ㅁ0ㅁ::동공지진 해준은 우리 ㅇㅇ이 참 이쁘네^^ 백기씨 아이가 저렇게 원하는데 들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백기 압박해서 선 혼인신고 후 연애 백기도 해준한테 마음이 없진 않아서
애기가 아빠투 발언 한 이후론 ㅇㅇ이가 바리니 그럴까요? 하면서 해준이 하는대로 어버버 하면서 따라갔으면 좋겠다
해준백기로 백기가 헤어지자고 하면 별 반응 없이 알았다고 해놓고 백기가 자리 뜨자마자 그 표정 그대로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우는 강대리님이 보고싶다
그걸 자리 박차고 나가다 너무 태연하게 돌아오는 대답에 오히려 자기가 차인거 같아 분해어 해준이 아직 남아있으면 따지려고 다시 들어온 백기가 발견하고 놀라서 달려갔으면 좋겠다
너무 놀래서 해준의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대리님, 해준씨 왜 울고 있어요;; 하면서 달래는데 해준이 딸꾹질 하면서 백기씨가 헤어지자고 했잖아요. 하고 대답하는데 백기가 달래주니까 안심하는 자기 모습에 서럽고 분해서
조금씩 울음소리가 새어나왔음 좋겠다 이렇게 울 거면 왜 붙잡지 않고 그냥 있었냐고 백기가 계속 달래주는데 해준이 붙잡으면 잡혀 줄 거냐고 내가 싫어서 헤어지자 하는 걸텐데 붙잡으면 더 질리는거 아니냐고 해서 백기가 내가 언제
당신이 싫다고 했냐며 펄쩍 뛰었으면 좋겠다 내가 힘들어서 그랬던 거라고 대리님이 이렇게 상처받을 줄은 몰랐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면서 해준을 달래는데 정말 내가 싫어진게 아니냐고 눈물 그렁그렁해서 묻는
해준의 모습에 백기가 자책했으면 좋겠다 해준이 표현을 잘 안해서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가보다 생각하고 그런건데 해준이 이렇게 울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해서 내가 진짜 미쳤다고 자기 욕 하면서 빌고 또 빌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후 며칠간 백기의 입에서 ㅎ만 나와도 움찔거리는 해준을 보고 백기가 자처해서 해준한테 잡혀 살았으면 좋겠다
해백으로 대리님이 만우절이라고 백기 일하다 틀린거 매우 다정하게 얘기해주고 수정할 부분도 잘 다독이면서 얘기해줘서 백기 만우절 장난인거 아는데도 서러운거 터져서 울어라 대리님 죄책감
해준백기로 오늘처럼 비오는날 해준이 우겨서 우산 같이 쓰고 집으로 가는 둘이 보고싶다ㅋㅋㅋ말만한 남자 둘이 우산 하나에 구겨져 있으니 당연히 홀딱 젖어서 백기 먼저 씻는데 같이 샤워하자고 들어가서 흑심 뿜뿜하는 강해준이 보고싶드아
U를 듣고있다 보면 헤드헌터를 만난 백기를 노려보면서 가사대로의 생각을 하면서 백기를 바라보는 대리님이 떠오름 백기 선 못보게 방해하고 백기 잘 절여서 자기걸로 만들고 정신차려보니 대리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 백기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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